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2017, Review!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7회를 맞이하며 지난 2월 14일 수요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2017년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인 가수들뿐만 아니라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음반 제작상’을 마련하여 음반을 기획/제작하는 제작사의 직원들, 아티스트에게 시상함으로써 한 장의 앨범과 훌륭한 아티스트를 탄생시키기까지 밤낮으로 노력하는 음악업계 종사자들의 가치가 바르게 평가되고 대중들이 이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렇듯 늘 음악산업계의 숨은 일꾼들을 조명하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PHOTO WALL EVENT – 포토월 이벤트]
올해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앞 야외에서 포토월을 진행했다.


 [사진] 포토월 참석 수상 아티스트 – 여성

팬들의 함성과 함께한 이번 포토월 행사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빛내줬다. 특히 여성아티스트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듯 가벼운 복장으로 포토월 행사장을 뜨겁게 달궈줬다.

 [사진] 포토월 참석 수상 아티스트– 남성

남성 아티스트들도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듯 단상에 내려가는 그 순간까지 손을 흔들며 팬들을 맞이했다.

 [사진]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MC : 이특, 다현

마지막으로,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준 MC 이특과 다현이 함께 등장해 팬들과 기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포토월 이벤트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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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시상식 전, 참석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아티스트들과 음악업계 종사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러 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의 작곡가상 : Pdogg  / 올해의 작사가상 : 아이유
[사진] 작곡가 ‘Pdogg’, 작사가 ‘아이유’

올해의 작곡가상은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함께해오며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Pdogg’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사가상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역사상 처음으로 아티스트가 수상을 했으며, 그 주인공은 ‘아이유’였다.


올해의 실연자상 : 강태우(코러스), 이승엽(연주-기타)
 [사진] 올해의 실연자상 수상자들 : 강태우, 이승엽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에는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어반자카파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비투비의 ‘MOVIE’ 등 다양한 곡에 참여했던 강태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태우는 지난 4회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수상하며 두 배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연주 부문에서는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워너, 젝스키스 등과 작업한 기타리스트 이승엽이 수상했다.


올해의 커리어그라피상 : LIA KIM /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상 : 최경원, 김예진

 [사진] 올해의 커리어그라피 - LIA KIM

 

올해의 커리어그라피 상은 안무가 LIA KIM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IA KIM은 트와이스의 TT, I.O.I의 너무너무너무, 선미의 가시나까지 개성있고, 인상 깊은 작품들은 선보인 실력자다. 스타일리스트상은 심사위원 평가 동점으로 최경원, 김예진이 수상했다. 최경원은 블랙핑크, 김예진은 레드벨벳을 각각 스타일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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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수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의 본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가온차트(www.gaonchart.co.kr)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원의 경우 발매 30일 기준, 앨범의 경우 발매 주로부터 6주간의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아래의 곡들이 수상했다.


올해의 가수상 :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 부문

수상곡

수상자

올해의 가수상 1

오랜 날 오랜 밤

악동뮤지션

올해의 가수상 2

KNOCK KNOCK

TWICE

올해의 가수상 3

밤편지

아이유

올해의 가수상 4

팔레트 (Feat. G-DRAGON)

아이유

올해의 가수상 5

I LUV IT

싸이 (PSY)

올해의 가수상 6

무제(無題) (Untitled, 2014)

G-DRAGON

올해의 가수상 7

Ko Ko Bop

EXO

올해의 가수상 8

가시나

선미

올해의 가수상 9

특별해

젝스키스

올해의 가수상 10

연애소설 (Feat. 아이유)

에픽하이 (EPIK HIGH)

올해의 가수상 11

Beautiful

Wanna One (워너원)

올해의 가수상 12

Heart Shaker

TWICE


[사진]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 아티스트

2017년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에서는 중복 수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로 3, 4월 음원 부문을 수상했는데, 연달아 호명하자 쑥쓰러워하며 무대를 다시 올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롭고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쏟아내며 시상식장을 즐겁게 했다. TWICE는 ‘KNOCK KNOCK’으로 2월, ‘Heart Shaker’라는 곡으로 12월 음원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시상 부문

수상 앨범

수상자

올해의 가수상 1분기

YOU NEVER WALK ALONE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2분기

SEVENTEEN 4th Mini Album ‘Al1’

세븐틴

올해의 가수상 3분기

LOVE YOURSELF `Her`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4분기

1-1=0 (NOTHING WITHOUT YOU)

Wanna One

 

 

[사진] 올해의 가수상 앨범 수상 아티스트

올해의 가수 앨범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3분기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1분기세븐틴, 4분기 워너원이 수상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다양한 제작사(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수상했다. 특히 워너원은 데뷔년도에 4분기 앨범상을 거머쥐게 돼, 수상자를 호명했을 때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인상 부문 : 우원재(디지털 음원), 워너원(앨범)
 [사진] 신인상 수상 아티스트 워너원 수상수감 및 공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은 각각 디지털 음원, 앨범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올해의 가수상과 동일한 심사 방법으로 심사한다. 그 결과 ‘시차 (We Are) (Feat. 로꼬 & GRAY)’를 발매한 우원재가 신인상을 차지했다. 앨범 부문에서는 2017년 대형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워너원이 데뷔앨범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월드 한류스타상 : GOT7 (갓세븐)

 [사진] 월드 한류스타상 수상 아티스트 GOT7

 

올해의 월드 한류스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 마카오, 태국, 일본 등에서 콘서트를 펼치며 국내외 ‘한류스타’로서 많은 활동을 보여준 GOT7(갓세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루키상 : 블랙핑크
월드 루키상은 한 해 동안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해온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그룹 블랙핑크가 트로피를 받게 됐다.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의 유투브 뮤직비디오가 46일만에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으며, 1억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를 4개나 보유한 걸그룹이다.


올해의 발견상 : 멜로망스(인디), 헤이즈(R&B), 창모(힙합), 황치열(발라드)
 [사진] 올해의 발견상 수상 아티스트

올해의 발견상은 가온차트 본상 수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해당 장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가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디, R&B, 힙합, 발라드의 장르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차례대로 멜로망스, 헤이즈, 창모, 황치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디부문을 수상한 멜로망스는 ‘선물’이라는 곡으로 그룹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한, 11월 디지털종합차트 1위, 연간 디지털종합차트에서 25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R&B부문을 수상한 헤이즈는 2017년에 발매한 ‘비도 오고 그래서 (Feat. 신용재)’로 R&B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곡은 7월 디지털종합차트에서 1위, 연간디지털차트에서 5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힙합에서는 창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모는 2016년에 발매된 곡 ‘아름다워’가 뒤늦게 2017년도에 사랑받아, 2017년 12주차부터 주간 디지털차트 TOP100내에 꾸준히 랭크됐으며,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곡도 큰 사랑을 받았다. 

발라드 부문은 황치열이 수상했으며, 2017년에 발매한 ‘매일 듣는 노래’가 25주차 주간디지털종합차트 6위, 앨범 ‘Be ordinary’은 6월 앨범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앨범의 경우, 꾸준히 판매되며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팬 투표 인기상 : Wanna One (남자), 태연(여자)
 [사진] 팬 투표 인기상 수상에 기뻐하는 워너원

팬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팬 투표 인기상을 올해에는 남성 아티스트, 여성 아티스트로 나누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워너원, 태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팬들의 함성과 함께 팬의 마음에 보답하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뉴이스트W, GOT7
 [사진] 뉴이스트W (좌), GOT7 (우)

올해의 핫 퍼포먼스는 보이그룹 ‘뉴이스트W’와 ‘GOT7’이 공동 수상했다. 먼저 뉴이스트W는 2017년 가장 핫한 유닛으로 평가되며 ‘Where you at’ 음원과 ‘W,HERE’ 앨범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GOT7은 매년 새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성장형 아이돌로 평가되어 핫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의 해외 음원상(The song of the year in international Pop) : Ed Sheeran - Shape of You
올해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해외 음원에 주는 올해의 음원상은 애드쉬런(Ed Sheeran)의 ‘Shape of you’였으며, 가온차트 역사상 국외곡이 연간 스트리밍 1억 카운트를 최초 달성한 곡으로 기록됐다. 시상식에서는 직접 애드쉬런이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해외 라이징 스타상(The Int’l Rising Star of the Year) : Shawn Mendes
작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올해의 해외 라이징 스타상에는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션 멘데스는 가수 방예담이 그의 곡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커버한 후 꾸준히 차트를 역주행하며 다른 곡들까지 사랑을 받게 됐으며, 국외 연간차트 TOP100에 2곡이 랭크되는 결과를 거뒀다.


올해의 롱런상
 [사진] 롱런상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아이유

롱런상은 한 해 동안 가온 주간 디지털차트 50위권 내에서 가장 오래 머문 곡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아이유의 ‘밤편지’가 2017년에만 41주 연속 주간차트 50위 내에 랭크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평균 차트에 머문 순위의 평균이 19.6위로, 높은 평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 윤종신 ‘좋니’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은 2017년 가온 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곡(아티스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는 윤종신의 ‘좋니’가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K-POP 공헌상 : 윤종신
한 해 동안 K-POP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K-POP 공헌상은 매달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가수 윤종신에게 돌아갔다. 특히, 2017년에는 LISTEN 10의 ‘좋니’라는 곡이 크게 인기를 얻으며 그 동안의 활동을 보상받는 한 해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비록, 윤종신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자필편지로 수상소감을 전하며, 관객 및 수상자들을 감동케했다.


올해의 음반제작상 : 페이브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배종한, A&R 김진명, 스타일링 노주희, 뮤지션 홍소진 등), 아이유 ‘Palette’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가수 아이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올해의 음반제작상 첫 수상자는 아이유의 앨범 ‘Palette’를 제작한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수상했다. 

아이유와 작업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온 아이유는 “항상 다 함께 고생을 하고 조명이나 칭찬은 저 혼자 받는 것 같아서 미안했는데 함께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동안 받았던 상 중에 가장 기쁘고 뜻 깊다”며, “저는 그냥 이지은이고 다 함께 땀 흘려 만드는 게 아이유다. 뒤에 계신 소중한 팀원 분들에게도 박수 부탁 드린다”고 차분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직원들도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모두 기뻐하며 올해 시상식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그 동안 음악업계의 숨은 일꾼들을 조명해왔던 컨셉을 가장 잘 보여준 시상식이었던 것 같다. 또한, 관객들도 아티스트와 음악업계 종사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어느 때보다 관객 분위기도 훈훈했다.

이렇듯 매년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시상식의 가치와 철학을 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올해 그 결실을 맺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숙했다. 다가오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는 음악산업적 관점에서 음악시장의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시상식으로 한걸음 더 성장해있길 기대해본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임숙형
- 가온차트 운영
-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운영
- 아시아송 페스티벌 운영

가온차트 ㅣ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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