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라니아 ″싸이 선배님 곡 받아 해외 진출 하고파″




5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라니아의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신곡 '스타일'로 활발한 활동 중인 라니아는 특유의 섹시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스타일'은 YG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최초로 양현석 대표가 외주 제작을 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양현석의 지휘 아래 타블로, 최필강 등 UG 소속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힘을 모은 '스타일'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니아는 "양현석 대표님께서 직접 안무 지도와 스타일링까지 꼼꼼히 챙겨주셨다"며 "후렴구 안무를 지시할 때는 직접 시범까지 보여가면서 지도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YG의 세심함이 묻어나일까, 라니아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강렬함' 속에 '부드러움'을 찾아볼 수 있다. 소위 '센' 이미지 보다는 여성스러움이 더 묻어나온다.

하지만 라니아는 자신들만의 '무기'는 '센' 이미지라고 강조했다.


라니아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고 인지도를 높여왔다.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중화권, 심지어 미주 시장에서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고.

멤버 티애는 "브라질과 인도 등 의외의 장소에서도 저희를 알아봐주시고 반응이 올때 놀랄 때가 많다"며 "아직 필리핀을 가보지 못했다. 필리핀에서 라니아의 팬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꼭 필리핀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디 역시 "'스타일'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데뷔곡이었던 '닥터 필 굿'까지 재조면 받고 있다"며 "해외에서 저희를 알아봐주시고 좋아해주시니까 정말 힘이 난다"고 기뻐했다.

라니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해외 진출이다. 이미 데뷔 당시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의 곡을 받아 활동할 만큼 해외에서도 주목받아왔다. 최근에는 NBA 출신 스포츠 스타 샤킬오닐과의 작업 내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니아는 '스타일' 활동을 끝낸 후 미국 진출에 나설 예정. 멤버들은 "'강남스타일'로 국제가수가 되신 싸이 선배님의 곡을 꼭 받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라니아 소속사인 DR뮤직 측은 "라니아가 현재 미국 활동을 준비 중이고, 내년 초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해나갈 라니아를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동희 기자(press@kmcia.or.kr)


홍동희 기자 ㅣ 2012-10-22

가온차트소개 | 차트제휴신청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한국저작권보호원             가온차트 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