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돌아온 NEW 쥬얼리, ′이젠 호흡 척척′

걸그룹 '쥬얼리'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하고 박세미와 김예원이 올해 초 새롭게 합류하면서 '쥬얼리'는 10년만에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젊은 피'가 합류한 덕에 멤버의 평균 연령은 22세로 낮아지고 막내였던 김은정과 하주연은 순식간에 '맞언니'가 됐다.

"처음엔 아무래도 팀을 이끌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컸죠.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제는 정말 서로 편한 사이가 됐어요. 하루 종일 연습하면서 같이 생활을 하니까 나이 차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은정)



언니들은 두 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예원이는 저하고는 연습생 동기라 오랫동안 함께 알고 지내온 사이고, 막내 세미도 워낙 붙임성이 좋은 친구라 아직 몇 개월이 안됐지만 호흡이 척척 맞는 것 같아요."(은정)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한 친구들이에요. 다이어트 하는 것 보면 알 수 있죠.(웃음) 세미는 청순한 매력이 있고, 예원이는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있답니다."(주연)



지난 1월, 새 멤버들과 'Back it up'을 선보였던 쥬얼리가 최근 신곡 'PASS'를 들고 돌아왔다.
인기 작곡가 김건우가 참여한 'PASS'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경쾌하고 개성 넘치는 쥬얼리만의 매력적인 보이스(Voice)가 어우러진 곡이다. 지루하고 답답한 남자친구를 '패스(PASS)' 시키겠다는 여자의 심리를 가사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참을만큼 참았단 말야 답답해 지루해 부탁해 제발 꺼져버려'라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가사가 속이 시원하답니다. (웃음)" (예원)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함께 등장한 티저 영상은 노래 공개 전 화제를 모았고, 멤버들의 콘셉트를 한껏 살린 재킷 사진 또한 음악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재킷 사진은 또래 소녀들의 고민, 여행, 사랑, 우정을 담고 있어요. 저희 멤버들의 개성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콘셉트로 근교 팬션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언니들 하고 함께 정말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더라고요."(세미)



예전 쥬얼리가 섹시함과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면, '젊어진(?)' 쥬얼리는 조금 더 발랄하고 큐트한 느낌을 준다. 쥬얼리 멤버들은 걸그룹 열풍 속에서도 '10년의 명맥을 이어온 쥬얼리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항상 더 노력하고 더 긴장한다'며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
"'역시 쥬얼리는 다르네'라는 소릴 들어야죠. ‘PASS’도 사랑해주시고, 저희 새로워진 쥬얼리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홍동희 기자(mystar@kmcia.or.kr)

홍동희 기자 ㅣ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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