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_08,09,10주차] 나얼_ 가온차트 디지털차트 1위 인터뷰


나얼 “김나박이? 세상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차트를 흔드는 부드러운 감성의 힘, 나얼과 인터뷰를 했다. 막바지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에 꼭 맞는 감성을 담은 <같은 시간 속의 너>로, 가온 주간차트 2015년 8주차 디지털, 스트리밍, BGM, 모바일 차트, 9-10주차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감성을 보여줬다. '진심'으로 마음과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그의 음악 세계 탐구, 스타트.

국내 공인 가온차트 2015년 3주 연속(8,9,10주차) 1위에 올랐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해서 그런지 많이 놀랐다. 감사드린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싱글 릴레이 앨범에서 첫타자로 큰 성공을 거뒀다.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을 멤버들에게 힘이 됐을 것 같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만의 채팅방이 있는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같은 시간 속의 너>로는 어떤 감성을 들려주고 싶었는지 곡 소개를 부탁한다.
작년(2014)년 겨울 어느날, 갑자기 90년대 특유의 발라드 곡들, 멜로디가 절절한 그런 노래들이 참 그리워졌다. 요즘은 아무도 그런 스타일의 곡들을 만들지 않아서 제가 만들게 됐다. 처음에는 직접 부를 생각이 없었고 다른 가수들에게 주려고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직접 부르게 됐다.
 
사실 예전부터 80~90년대 가요들이 어쩌면 가장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음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종종 해왔었다. 반주는 팝의 색채를 띠지만 분명 한글로 불러야 그 맛이 사는 느낌이 있다. 평범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오래오래 들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사실 2012년 발매된 솔로 앨범 이후 2014년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부터 어반 발라드 색을 띤다는 평이 많다. 
스타일과 장르를 떠나 저나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음악들을 하나씩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 시대별로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할 생각이지만 언제나 멜로디가 좋은 건강한 음악을 만들 생각이다.

, <바람기억> 등 바람으로 마음을 많이 표현하는데, 이번 <같은 시간 속의 너>에서도 바람이 등장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바람은 형태가 없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사실 인간의 생명과 직접 관련된 것들은 형태가 없다.

개인 SNS에 <같은 시간 속의 너>의 짧은 아카펠라 버전도 공개했다.
아카펠라 버전이라기보다 믹싱 작업을 할 때 보컬 트랙만 따로 받아 놓은 것인데, 후렴부분에 열심히 만든 하모니를 팬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었다.

배우 유승호를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적극 추천했다고 들었다.
유승호의 순수하고 진지한 눈빛을 좋아한다. 과장되지 않고 꾸밈없고 맑은 에너지를 영상에 담고 싶었다. 

현 남자 솔로 톱이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로 통한다. 알고 있었는지?
알고 있다. 참 부담스러운 통칭이다. 세상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모두 각자의 개성과 음색이 저마다 다 다르고 그래서 매력도 다 다르기 때문에 순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일본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취미가 음악이고 직업은 화가라고 전했던 말이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전공이 순수미술일 뿐이다. 미술보단 음악으로 돈을 벌고 있고, 감사하게도 그것으로 밥 먹고 살고 있다(웃음).

최근 JYJ 김준수에게 <나의 밤>이라는 곡을 선물했다. 어떤 가수였나?
김준수 회사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곡을 주게 됐다. 함께 작업해보니 정말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멋진 후배라고 생각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 프로젝트 후의 활동은 어떻게 될까?
새 앨범에 대해서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열심히 작업해서 많은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

이 기사는 웨이보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전달된다. 중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혹시 중국에도 팬들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하다. 항상 평안하시고 그 분들 가정 가정마다 항상 하나님께서 영육간의 넘치는 복을 주셨으면 좋겠다.
 
사진 = 나얼.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글 =  더뮤트 정다은 기자
인터뷰 = 더뮤트 김초롱 기자
이 기사는 더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themute.kr/interview/articles/2077


>>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Music Video

>> 브라운 아이드 소울 싱글 프로젝트 1st. 같은 시간 속의 너 By 나얼

1. 같은 시간 속의 너
2. 같은 시간 속의 너 (Inst.)

더뮤트 김초롱 기자 ㅣ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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