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위한 방안은?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한양여대 손무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1부 발제를 맡은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 소장은 "외국의 모바일 음악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은 유통사들의 수익배분율이 높고 저가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유통 구조가 복잡하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음원 권리자에게 적정 수익을 배분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를 전개해야 하며 음악 기업의 대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부 토론자로 방극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 신원수 로엔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창환 케이엠피(KMP) 홀딩스 대표, 정강현 중앙일보 기자, 최승수 변호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 경영학과 신동엽 교수가 'K-POP의 글로벌 진출전략과 대기업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을 분석하면서 초국가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범국가적 에코시스템 확립 등을 강조했다. 이어 정욱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안석준 시제이 엔터테인먼트(CJ E&M) 본부장, 김태근 삼성전자 미디어서비스그룹장, 김기덕 동아방송대 연예산업경영과 교수, 서병기 헤럴드경제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 대중음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신 교수는 "신한류의 중심에는 기계적인 완벽 설계를 추구하는 아이돌 모델이 있다. 동방신기가 한류의 핵심 모델이었으며, 소녀시대가 그 정점이다. 여러 면에서 완벽하다. 그러나 2-3년 후에는 너무 똑같을 지도 모른다."며 K-POP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홍동희 기자(mystar@kmcia.or.kr)

홍동희 기자 ㅣ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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