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온 차트 시대에 역행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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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1-11 | 조회수 | 210 |
작성자 | gshyun | ||
도대체 가온 거기 담당하는 사람들이 어디 성향인지, 이것도 설마 사람 바뀔 때마다 방향이 바뀌는 건가
뭔 음원 데이터 공개하다 말다가 하는 건지. 그러지 마시길
뭔 이윤만을 추구하는 회사조직도 아닌 정부출자기관 성격이라고 들었는데,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기본적인 데이터의 올바른 개방과 지속성을 기본으로 해야할 공공성격의 가온차트가
특정 입김에 따라서 방향이 뒤바뀌는 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왜 스스로 권위를 내팽개 치려고 하는 지?
기본 방향을 자주 바꿔버리면 중구난방 차트나 뭐가 다른지?
더군다나 이런 식이면 사실상 온갖 음원 사재기 등 부정행위가 발생해도 자연적인 감지기능 자체가 약해지는건 뻔한데 그걸 방조하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가온 자체적으로 그렇다고 그걸 적발할 의지나 능력이 있다고 보이지도 않는데
덧붙여서 차트에서 대중성(이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으나)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는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보는데, 왜곡되고 문제가 많은 팬덤위주의 비뚫어진 방향을 방조하고 거기에 편승하려는 듯 해서 참 씁쓸합니다
그리고 돈 투입에 따라서 달라지는 인기투표 이런 거 왜 합니까? 이거 정말 막장 행태 아닌가요? 한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