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스트리밍 누구?












46주차까지 벌써 7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비도 오고 그래서'와 '좋니'는 6월 출시곡임에도 불구하고 1억 스트리밍 대열에 합류 했습니다. 

또한, 트와이스 'KNOCK KNOCK' 과 아이유 '팔레트'가 곧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가장 빠른, 20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 했습니다.

2014년 1곡, 2015년 0곡, 2016년 2곡, 2017년 7곡 이상 올해 유난히 1억 스트리밍 곡이 많습니다. 

2014년 이후 매년 연간차트 400위권  스트리밍 총량이 8%~1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7% 이상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전통적인 음원강자 트와이스, 아이유 외에 새로운 음원 강자- '헤이즈'와 '볼빨간 사춘기'의 등장.

2. 연초 대박 'OST (도깨비)' 출시. 2곡이 1억 스트리밍 도달

3. 전반적인 스트리밍 총량 증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글: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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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력>
 
1990년대 말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뮤직비즈니스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CT 대학원에서 Cultural Management & Policy 석사학위를 받았다. 음악업계에는 1999년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2009년에는 KT뮤직에서 차장 지냈다. DSP미디어 ‘카라프로젝트’ 전문심사위원과 Mnet ‘레전드 100송’ 선정위원, 가온차트 K-POP어워드 심사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의위원, ‘SBS 인기가요’ 순위 산정방식을 설계할 때 알고리즘 자문을 맡기도 했다. 현재 음악전문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뮤직비즈니스 바이블’이 있다. 
 
Email: littlegiant911@gmail.com

김진우 수석연구위원 ㅣ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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